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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평범한 청년 에그시(테런 에저튼)가 비밀 스파이 조직 킹스맨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에그시의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에그시는 IQ가 높지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까지 소년시절부터 깡패에게 트러블을 일으키며 부정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의 인생은 갑작스럽게 변화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가 과거에 일했던 킹스맨의 멤버인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에그시를 찾아와 그에게 특별한 기회를 줍니다. 해리는 에그시에게 스파이로서의 훈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며 그의 잠재력을 깨우게 됩니다. 에그시는 다른 후보들과 함께 킹스맨의 후보로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뛰어난 성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의 도전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과 자신의 삶을 바꾸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어려움이 그를 기다렸습니다. 세상은 악명 높은 IT 기업 CEO밸런타인(사무엘 L. 잭슨 분)의 야욕에 의해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밸런타인은 자신의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의 인구를 줄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에그시와 킹스맨의 힘이 필요했습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에그시의 성장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 악당과의 대결을 통해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이 영화는 액션과 유머를 섞어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해석을 시도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청년이 어떻게 스파이로 성장하는지 그가 겪는 다양한 도전과 모험을 통해 그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시리즈 순서 및 평점
킹스맨 시리즈는 현재까지 세 편의 영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영화는 독특한 스토리와 복잡한 캐릭터 간의 관계를 그린 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4)는 소년 에그시 갈라하드가 킹스맨이라는 비밀 요원 기관에서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을 막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뛰어난 액션과 유머와 스파이 영화의 새로운 해석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Rotten Tomatoes에서 74%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작품인 킹스맨: 골든 서클(2017)은 에그시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킹스맨이라는 비밀 기관이 악당의 공격으로 망가진 후 생존한 일부 요원들이 미국의 스파이 기관인 스테이츠맨과 협력하여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전작의 성공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끌었고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장면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전작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을 내렸습니다. Rotten Tomatoes에서 52%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 작품인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2021)는 제일 최식작으로 시리즈의 프리퀄로서 제1차 세계 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해리 하트가 킹스맨을 찬성하는 과정과 그의 훈련 악당과의 대결을 다룹니다. 역사적 배경과 액션의 조화가 돋보이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Rotten Tomatoes에서 43%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명대사와 후기
많은 명대사를 통해 캐릭터들의 개성과 이야기를 독특하게 표현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해리 하트가 에그시를 둘러싼 조직원들을 보고 문을 잠그며 말한 명대사로 시원시원한 액션신을 보여준 장면이기도 합니다.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문구입니다. 이 대사는 킹스맨 요원들의 규율과 매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멘트로 자주 언급됩니다. 해리하트가 훈련과 임무 중에 이 대사를 사용하여 예의가 진정한 사람을 만든다는 킹스맨의 가치관을 전달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스파이 영화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에그시가 평범한 청년에서 엘리트 스파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기존 스파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해리 하트와 같은 멘토 캐릭터는 전통적인 영국 신사 이미지와 스파이의 이미지를 잘 결합하여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스파이 영화들보다 훨씬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고전적인 스파이 영화의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캐치한 스타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파이 영화들이 진지하고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반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극적인 카메라 워크와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현실적인 액션을 구현했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영화의 액션 장면에서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